우리가 일상적으로 마시는 물에 포함되어있는 '미세 플라스틱'

이 미세플라스틱은 크기가 100nm(나노미터) 이상, 5mm 미만인 플라스틱을 말합니다.

최근 한 연구팀이 시신부검을 통해

인체의 모든 기관과 조직에서 미세플라스틱을 발견했는데요,

이 미세 플라스틱은 입자가 작아서

우리의 혈관과 림프관을 돌아다닌답니다.

동물 실험 결과 0.1mm도 아되는 크기이기 때문에

뇌와 간, 심지어 심장까지도 침투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되었어요.

혈액과 태반 장벽, DNA 세포등에 침투하는 미세 플라스틱을 통해

환경 호르몬 수치가 높아지면

암, 불임, 생식 질환, 자폐증 등 원치않는 면역 질환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 

KBS 침묵의공포, 미세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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